단표자 2008. 1. 14. 18:52
 
보이는 만큼 보고

들리는 만큼 듣고
느껴 오는 만큼 느끼고


버리는 연습하고

모으지 않고

열어 놓으니


초로 같은 인생에

꾸미지 않는

무위자연 


그것이 

사랑보다 큰

진정 자유더라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2004-